"유출 정보로 만든 갤럭시노트4 전면 이미지"

[이미지 = 안드로이드어소리티]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패블릿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등장했다.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는 28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전면부 렌더링 이미지를 입수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안드로이드어소리티는 "이미 유출된 설계도면과 외관상 비슷해 실제 갤럭시 노트4로 보인다"면서도 "이것이 진짜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4의 사양은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프로세서 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쿼드코어 프로세서, 5.7인치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3GB 램,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등이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사전 등록된 지문에 따라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해주는 '지문인식 단축키', 지문인식을 통해 웹사이트에 바로 로그인이 되는 '웹로그인'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4에 가상현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