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에 샘해밍턴 페북 글

[사진=연합뉴스]

"오늘 진짜사나이 화생방 보면서 진짜 눈물나다."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은 것과 관련해 샘 해밍턴이 페이스북에 남긴 말이다.

이날 샘 해밍턴은 페이스북에 "오늘 진짜사나이 화생방 보면서 진짜 눈물난다"며 "여군 특집에 진짜 고생 많았다. 다들 수고 넘 많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미지=샘 해밍턴 페이스북 캡처]

샘 해밍턴도 지난해 6월 화생방에 도전했으나 중도에 포기한 일이 있었다.

[화생방 훈련을 포기한 샘 해밍턴(지난해 6월 23일 '진짜사나이' 방송분) / 이미지=MBC 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진짜사나이는 지난주에 이어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가 참여한 여군특집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첫 아침점호와 함께 화생방 훈련 소식을 접했고, 아침식사를 마친 후 '마녀 소대장'의 인솔에 따라 화생방 훈련 장소로 향했다.

1, 2조로 나눠 진행된 훈련에 1조 라미란과 홍은희, 2조 김소연과 박승희는 침착하게 화생방 훈련을 통과했다. 그러나 지나(1조), 혜리(이하 2조), 맹승지는 훈련 도중 뛰쳐나가 불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