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아리아나 그란데 '누드사진' 유출

2014-09-01 08:49

[누드 사진이 유출된 제니퍼 로렌스(위), 아리아나 그란데(아래) / 사진=hollywoo

[누드 사진이 유출된 제니퍼 로렌스(위), 아리아나 그란데(아래) / 사진=hollywoodlife.com]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모델 케이트 업튼 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미국 사이트 '4chan'의 한 이용자에 의해 이들의 누드 사진이 휴대폰에서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31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스타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에서 해킹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해커는 스타들의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톱스타의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해킹해 누드 사진을 유출하는 전문 조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에서 스타들의 누드 사진 유출은 공공연한 문제가 돼 왔다.

과거에도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배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등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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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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