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앙탈 애교' 이후 곽지수 분대장 페북글

2014-09-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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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 다들 못난 놈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편이 화제가 됐는데요.

'앙탈 애교'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이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매사 엄격해 보이던 곽지수 분대장은 퇴소식 때 혜리가 애교 섞인 반응을 보이자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에 방송 이후 페이스북으로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