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추천한 인천아시안게임 '꿀알바' 4가지"

2014-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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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사진=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준비 작업을 진행할 인력 수요도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아르바이트 공고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높은 급여와 향후 취업 시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아르바이트 4종을 3일 소개했다.

1. 미아방지 손목 밴드 홍보 알바

올림픽에도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모여들면서 미아 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게 된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주)더가온' 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미아방지 손목 밴드 홍보와 판매를 담당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국제 행사로 외국인 관람객도 많을 것이라 예상되기에 영어, 일어,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9월 17일부터 45일간, 급여는 최소 18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가능하다.

2. 기자 인터뷰 알바

‘M&F커뮤니케이션’에서는 선수들의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할 알바생을 모집한다. 업무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투표를 받는 것으로, 외신기자들도 상대해야 하기에 영어통역 가능자만이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급 8만원 선이다. 근무 장소는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으로 복장은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이면 된다고 한다.

3. 선수촌 관리 알바

올림픽에 참가한 운동선수들의 일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알바가 있으니 바로 ‘선수촌 관리 알바’다. ‘(주)티알아이 인터내셔널’에서는 선수촌을 관리할 스텝을 모집한다고 한다. 주요 업무는 선수촌 주변 출입통제와 질서유지, 주차안내 등이며 오전 조(08:00~15:00)와 오후 조(15:00~22:00)로 나뉘어 근무하게 된다. 일급은 4만3400원, 6일 연속 근무 시 1일 유급휴가가 주어진다고 한다.

4. ‘아모제' 매점알바

경기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F&B그룹 ‘아모제’에서는 아시안 게임 경기장 내 매점 운영사원을 모집한다. 경기장 선수촌 식사룸과 미디어촌 식사룸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5500원선이다. 특히 업무평가 후 아모제푸드 정규직 전환이나 우수사원 포상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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