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건에 주목받고 있는 이민정 SNS

2014-09-14 15:0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사진=이미정 인스타그램]배우 이민정이 이병헌 협박사건이 보도되기 전 자신의 SNS

[이하 사진=이미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 협박사건이 보도되기 전 자신의 SNS에 남긴 "God only knows...(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라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건을 예견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이민정이 인스타그램에 2주 전에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는 힘내라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1일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은 50억 협박사건에 대해 “이지연과 이병헌은 3개월 동안 교제했던 사이었으며 이병헌이 8월께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이에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이 씨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알게된 사이이며 단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이 씨가 자꾸 이병헌에게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강조해 그만 만나자고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