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짓겠다는 '아우토슈타트', 어떤 곳?"

2014-09-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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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슈타트 신차 타워에서 고객이 주문한 차가 출고되는 모습입니다. / 사진=Travel

[아우토슈타트 신차 타워에서 고객이 주문한 차가 출고되는 모습입니다. / 사진=Travelioo.com]

위 사진은 세계 최대 차 테마파크인 독일 폭스바겐 아우토슈타트 카 타워에서 자동차가 출고되는 모습입니다.

18일 오전 한국전력은 현대차그룹을 한전부지 인수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날 현대차그룹은 10조5500억 원을 입찰가로 제시해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날 낙찰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 부지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동안 현대차측이 이 부지를 탐내 온 진짜 이유가 밝혀진 셈인데요.

독일 북서쪽 하노버(Hannover)시에 위치한 '아우토슈타트(Autostadt)'.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테마파크로, 이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상상 이상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체험하고, 구경하고, 사는 곳으로 세계 최고 명소가 바로 아우토슈타트입니다.

독일 관광청에서 선정한 10대 관광명소, 독일 내 2번째로 인기가 높은 체험형 테마파크인 아우토슈타트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아우토슈타트 '카 타워'를 외부에서 본 광경입니다. / 사진=Batom e Futebol]
[아우토슈타트 전경입니다. / 사진=Travelioo.com]
[자동차 체험장에서 직접 미니 카를 타 보는 어린이 관람객 / 사진=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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