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임현규, 78초 만에 사케 타케노리 상대 TKO 승

2014-09-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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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임현규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UFC 웰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임현규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UFC 웰터급 임현규가 일본 사토 타케노리를 상대로 78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영상 바로가기)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1라운드에서 임현규는 사케 타케노리의 무리한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아낸 후 팔꿈치와 주먹으로 연타를 날려 TKO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3월 UFC에 데뷔해 역대 전적 2승 1패인 임현규는 이날 승리로 3승을 챙겼다.

한편 이날 추성훈이 2년 7개월 만에 UFC 복귀 무대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추성훈은 웰터급 미국 아미르 사둘라를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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