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복귀전'에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사진

2014-09-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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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5년만에 UFC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아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5년만에 UFC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아내인 야노시호(@shihoakiyama)가 남편의 경기를 앞두고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추성훈이 사용하는 경기용 글러브가 담겨 있습니다.

야노시호는 "오늘 내 남편이 경기합니다. 모두들 응원해주세요"(Today's my husband's match. Everyone, please support him)라는 글도 함께 남겼습니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52' 웰터급 경기에서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습니다. 지난 2009년 7월 앨런 벨처를 상대로 UFC 데뷔전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의 승리였습니다.

데뷔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던 추성훈은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