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비긴어게인 편집 장면
2014-09-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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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laineygossip.com]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
[이하 사진=laineygossip.com]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 국내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탁월한 선택으로 꼽힌 편집 장면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화 중반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서로 아쉬운 눈인사만 나눈 채 헤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애틋함을 준 이 장면에는 숨은 비밀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 댄(마크 러펄로)과 여자 주인공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키스를 나눕니다.
그러나 이 키스신은 편집됐고, 최종본에는 반영되지 않았는데요. 영화를 본 이들은 두 사람의 키스신을 편집한 건 탁월한 '신의 한 수'라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비긴 어게인'은 미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로 존 카니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고,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펄로, 밴드 마룬 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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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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