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뒤편의 모습은 어떨까

2014-09-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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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201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이 후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13개 국가에서 펼쳐지는데요. 현재 10번의 경기가 진행됐고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의 경기가 남았습니다.

WRC는 기존 양산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랠리 차량이 다양한 지형과 기상조건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입니다. 포장도로에서 비포장도로까지, 멕시코의 찌는 듯한 더위부터 스웨덴의 영하 25˚C의 살을 에는 칼바람과 추위까지. 빙결, 눈, 자갈밭, 활주로, 해수면 높이에서 고지대까지. WRC 참가 차량이라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9월 펼쳐진 호주 랠리에서 i20 월드랠리카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이하 사진 = 현대모터스포츠 트위터]

이 때문에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WRC 대회를 위한 차량 개발과 지원작업을 담당한 스태프들의 역할도 아주 중요합니다. WRC 뒤편의 모습은 어떤지 ‘현대 월드 랠리 팀’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호주 랠리를 하루 앞둔 저녁 i20 월드 랠리카 모습

독일 랠리에서 점검 받기 위해 들어오는 i20 월드 랠리카

검차 중인 i20 월드 랠리카

점검을 마무리하고 출발하는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의 차량

i20 월드 랠리카를 기다리며 촬영한 사진

차량을 점검하는 스태프들과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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