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사로잡는 알바생 필살기는 '철저한 인사성'

2014-09-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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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장을 사로잡는 아르바이트생 필살기가 '철저한 인사성'이라는 조사결과가

[사진=연합뉴스]

사장을 사로잡는 아르바이트생 필살기가 '철저한 인사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1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75.9%가 ‘사장님을 사로잡기 위한 필살기, 신의 한 수가 있다’고 답했다. 필살기 1위는 ‘배꼽인사부터 눈인사까지 철저한 인사성(22.3%)’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예민하고 빠른 눈치코치(16.3%)', '단골손님을 만들어내는 특유의 친화력(12.3%)'순으로 나타났다.

또 동료가 사용하면 얄미워 보이는 필살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사장님 앞에서만 일당백(30.8%)'이 1위, ‘아부(23.5%)’가 2위에 올랐다. 이어 ‘착한 척(10.8%)’, ‘애교(10.5%)’, ‘과장된 리액션(8.7%)’, ‘눈물공세(5.5%)’도 얄미운 필살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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