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 제품 4종 출시

2014-09-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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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30일 선보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30일 선보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다.

이번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은 비스킷 2종과 젤리 2종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했다. '팜온더로드'는 첨단 장비를 도입해 수제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형태로 맛을 냈다. 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아몬드머랭'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아몬드 분말, 계란 흰자 등으로 만든 머랭 쿠키로,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만다린 농장의 아몬드를 얹은 과자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머랭만으로는 구운 양산 과자는 국내 최초다. 이 제품은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부서지는 바삭함이 기존의 어떤 과자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식감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초코호두'는 호두를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의 쿠키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를 담은 형태로, 밀크 초콜릿과 호두가 얹혀 있다. 쿠키 안에 케이크를 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태다. 이 제품은 천혜의 환경을 가진 미국 센트럴 밸리의 미드밸리넛 농장에서 호두를 공급받고 있다.

'블루베리 스노우 젤리'는 블루베리 과즙이 20% 함유돼 있으며 '딸기 큐브 젤리'에는 논산딸기가 30% 함유되어 있다.

롯데제과는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맛이나 포장, 가격, 제품명 등을 결정할 만큼 '팜온더로드'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롯데제과는 시식행사, 온라인 이벤트, TV 광고 등 팜온더로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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