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에게 "시집가지마"라고 말하던 크리스탈

2014-10-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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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On Style]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동생 크리스탈이 함께 했던 과거 방송 영상이

[영상=On Style]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동생 크리스탈이 함께 했던 과거 방송 영상이다.

지난 6월 방송된 온스타일 리얼리티쇼 '제시카&크리스탈' 1회에서 크리스탈은 언니 제시카의 결혼 얘기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크리스탈은 "만약에 당장 언니가 다음달에 결혼을 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며 울먹거렸다.

이어 크리스탈이 "시집가지 마"라고 말하자 제시카 역시 "너도 하지 마. 계속 그냥 노처녀로 살아"라고 답했다.

1일 제시카와 내년 5월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이 결혼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날 제시카는 큰 갈등 요소로 주목됐던 사업에 대해서는 해명했지만 타일러 권과 결혼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