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고로 찾아간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

2014-10-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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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조, 넓은 사랑, 참된 진리』의 교훈 아래 성실하고 실력 있는 아름다운 여성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바탕을 두고 있는 삼척여자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신축한 교정이 정말 아름답다 / 이하 사진= 문화유산국민신탁 촬영]

삼척에서 만난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

지난 10월 2일 목요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국민신탁운동' 프로그램이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삼척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하) 친구들을 찾아갔다.

[9월에 진행된 2차례의 강연은 보건과 창업을 주제로 각각 '책으로 보는 인체의 신비'라는 강연 제목으로 이경아 한의사와 '여행과 함께하는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정지영 프랜차이즈 카페 CEO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역사를 주제로 하였던 10월 강의 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자!

특히, 삼척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도서관 전문가 특강'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문화를 사유할 있는 평생 독서인을 양성하는 한편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지리적 환경으로 문화체험을 할 여건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책을 통하여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관리팀 김진형연구원은 삼척여고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역사 공부에 대하여 우리가 왜 역사 공부를 해야하는지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역사 전공 분야의 진로에 대하여서도 이야기 해주었다.]

근대유산 1번지 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덕수궁 중명전을 중심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는 삼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아관파천과 대한제국 선포 등을 주제로 한 '노서아 가비'와 '흑치마 사다코' 등 2편의 소설을 권장 도서로 추천해주고 우리 역사의 중요성과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우리 주변의 문화유산들이 보전되어야 할 이유들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마지막 숙제는 바로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남기는 것이다. 이번 삼척여고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베스트 후기로 1학년 전혜림, 윤지현, 조원영 학생들의 의견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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