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메롱 하는 고양이' SNS 스타 릴법

2014-10-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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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Lil BUB']단순히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

[영상=유튜브 'Lil BUB']

단순히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릴법(@IAMLILBUB)은 24시간 메롱하고 있는 고양이다. 선천적으로 뼈에 기형이 있어 입을 다 다물 수 없어 늘 '메롱' 하는 듯한 모습이며 몸도 자라지 않는다. 올해로 4살이지만 몸무게가 고작 1.8kg에 불과하다.

또 다지증으로 발가락이 많고 몸통보다 다리가 짧아 잘 걸을수가 없다.

[주인 마이클과 릴법 / 이하 사진=릴법 페이스북]

주인 마이클와의 인연은 많은 병을 가진 채 공구박스에 버려져 있는 릴법을 마이클이 데려다 키우며 시작됐다.

오른팔에 릴법 문신을 새길 만큼 그의 릴법 사랑은 유명하다.

마이클이 SNS에 릴법의 사진을 올리며 릴법은 페이스북 좋아요 122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55만 명을 이끄는 SNS 스타로 거듭났다.

[마이클은 오른팔에 새긴 릴법 문신]

24시간 메롱 하는 고양이 릴법의 일상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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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Lil B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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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릴법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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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법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고 '릴법과 친구들(Lil Bub and Friendz)'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하는 등 릴법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릴법의 사연이 담긴 책]

[영화 '릴법과 친구들' / 사진=becu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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