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35만개' 대박 터뜨린 BJ 유소희

2014-10-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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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유소희 / 이미지='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아프리카TV' BJ 유소희가 최

[BJ 유소희 / 이미지='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아프리카TV' BJ 유소희가 최근 방송에서 '별풍선' 35만개를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의 시청료 개념이다. 별풍선 하나당 100원(부가가치세 포함 가격은 110원)이며, BJ에게 60%('베스트BJ'의 경우 70%) 정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유소희는 2000여만원의 하루 수입을 벌게 됐다.

15일 아프리카TV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 '아프리카노'는 "아프리카TV BJ 유소희가 열혈팬 회장으로부터 별풍선 35만개를 받아 신기록 역사를 다시 썼다"며 " BJ 유소희에게 별풍선을 선물한 사람은 평소 '0.1vmfh'(0.1프로)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열혈팬"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BJ 유소희 별풍선 35만 개 터져… '새 역사 다시 썼다'
기존 아프리카TV 단일 방송에서 별풍선을 가장 많이 받았던 BJ는 은우로, 30만개를 기록했다.

별풍선 신기록이 달성되자 BJ 유소희는 노래로 화답했고, 방송이 끝나기 직전에 "오늘 너무 행복하다. 서방님 사랑합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BJ 유소희(화, 목, 토)는 BJ 유소다(수, 금, 일)와 함께 월요일을 제외하고 격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은 지난 5월부터 시작으며, 아직 '베스트BJ' 반열에는 오르지 못한 신인 BJ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