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황혼 육아' 우리 사는 이야기

2014-10-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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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도, 거래처 차장님에게도, 회사 부장님, 동기, 그리고 부모님에게 보내는 메시지 속에서도 계속 건네는 빈말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바쁘게만 돌아가는 삭막한 세상을 좀 더 사람다운, 정이 있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소셜로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셜로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삶에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고 세상이 변하게 만드는 소셜 캠페인입니다.

직장인의 슬픈 빈말 "밥 한번 먹자"

소셜로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밥 한번 먹자"는 말을 달고 사는 피대리의 하루입니다. 이 영상은 “밥 한번 함께 먹기 힘든 바쁜 현실이지만 사람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다가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현재 조회수 2백만을 넘기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이야기 소셜로그 피대리 / 이하 영상=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도, 거래처 차장님에게도, 회사 부장님, 동기, 그리고 부모님에게 보내는 메시지 속에서도 계속 건네는 빈말들. 빈말을 할 때마다 길어지는 코. 퇴근 길 버스에 몸을 실은 코가 긴 이들의 모습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사는 이야기 소셜로그 두 번째 이야기 - 황혼육아]

‘우리 사는 이야기 소셜로그’ 두 번째 이야기는 황혼 육아입니다. 맞벌이로 손자 손녀를 맡고 있는 부모님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 71.7%가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들이 이미 아들,딸들을 길러낸 '육아의 달인'이라 해도 나이 들어 다시 손자,손녀를 키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를 안을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는 아이 체중의 3배, 허리는 15배까지라고 합니다.

‘황혼 육아’는 손주를 보다 몸과 마음에 탈이 나는 '손주병'까지 얻는 부모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자는 의미로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벤트도 함께 여는데요.

현대차는 11월 9일까지 댓글에 참여한 100분의 사연을 선정해 부모님께 효도할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선정된 사연은 정성스럽게 옮겨 적은 손편지와 정관장 홍삼절편이 함께 부모님께 전달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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