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스눅스가 인스타서 삭제한 글
2014-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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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다니엘 스눅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
[인스타그램]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다니엘 스눅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이다.
지난 28일 위 사진을 올린 다니엘 스눅스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해명글을 올렸지만 이 역시 거짓 의혹에 휩싸이자 삭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프로그램 출발부터 함께해 온 호주 대표 패널 다니엘 스눅스의 마지막 출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학업을 위해 호주로 돌아간 뒤 오는 2015년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학교도 안 다녔는데, '비정상회담' 때문에 처음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며 "집에서 앉아서 뭔가 보고 있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회담'으로 기회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며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호주에 가서 정리한 뒤 다시 들어와서 모델 일도 열심히 하려 한다. 나중에 게스트로 나오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나자 다니엘 스눅스 인스타그램에는 손가락으로 욕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ㅋㅋㅋㅋㅋㅋ 뭘 공부해 #ㅗ ME, study?"라는 글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밝힌 내용과 달리 한국을 떠나는 이유가 공부 때문이 아니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글이다.
이후 다니엘 스눅스는 해당 내용이 해킹 때문이었다는 해명을 내놨다. 그러나 이 내용 또한 거짓이라는 의혹이 일었고 곧이어 삭제됐다.
이후 다니엘 스눅스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에 대한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한테 너무 너무 고맙고, 우리 비정상회담 가족 보러 금방 와요, 다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Jtbc한테 너무 너무 고맙고, 우리 비정상회담 가족 보러 금방 와요, 다들 #화이팅! ^^*
Daniel Snoeks(@dshewaspretty)님이 게시한 사진 - 날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