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미디어 공개 현장 가보니
2014-10-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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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아슬란 / 이하 영상, 사진=위키트리] "대형차 시장을 휘어잡을 맹수가 온
"대형차 시장을 휘어잡을 맹수가 온다"
현대자동차가 수입차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을 전격 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는데요.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를 뜻합니다. 그래서 사자처럼 중후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최상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개발됐습니다.
아슬란은 소비자들을 위해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고, 전방위 소음과 진동 조율로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아슬란은 기존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세 번째로 적용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내부 공간을 가로형 구조의 레이아웃으로 조성해 넓어 보이면서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개방감이 강조된 슬림한 디자인의 크러쉬 패드와 우드그레인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아슬란은 구매 시 수입차와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사고가 통보되는 자체 텔레매틱 서비스인 ‘블루링크 안전서비스’를 5년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아슬란 전용 프리미엄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항 라운지 이용, 자산관리 서비스 등 특별한 ‘Car & Life’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