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없이 공개석상 등장한 김정은
2014-1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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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연합뉴스] 40일간의 칩거 이후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이하 사진=연합뉴스]
40일간의 칩거 이후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손에서 지팡이가 사라졌다.
지난 4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김 제1위원장을 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에서도 김정은 제1위원장이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이동하면서 지팡이 없이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장기간의 칩거를 깨고 등장한 이후 지팡이 없이 공개활동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왼쪽 발목 복사뼈에 낭종(물혹)이 생겨 수술을 받았고 이 때문에 장기간 칩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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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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