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초토화시킨 장예원의 '노노노' 영상

2014-1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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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ntertainmentSBS']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에이핑크의 '노노

[유튜브 'entertainmentSBS']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에이핑크의 '노노노'로 남심을 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취향의 발견 특집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는 설정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절대 노래가 끊기면 안된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그는 "제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좋아하는 노래다"며 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선곡했다.

이어 장 아나운서는 귀여운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나 음정이 전혀 맞지 않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졌고 급기야 문희준 씨는 "꺼!꺼!꺼! 못들어주겠다"며 소리를 질렀다. 김구라 씨는 "노래 못하네"라며 타박했다.

하지만 이효리 씨는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감독님과 카메라 감독님 표정이 너무 밝다"며 남자들의 표정을 지적했다. 서장훈 씨 역시 "사랑 받는 이유가 딴 게 아니라 예뻐서 그렇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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