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를 끓는 물에 넣어보았다"

2014-1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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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Fix rulu']'갤럭시S5'을 끓는 물에 넣어 실험한 영상이 뒤늦

[유튜브 'Fix rulu']

'갤럭시S5'을 끓는 물에 넣어 실험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Fix rulu' 채널에는 "갤럭시S5를 끓는 물에 넣어보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액정이 깨진 '갤럭시S5'를 물이 끓고 있는 냄비에 던졌다. 스톱워치 앱을 켜둔 상태였다.

약 55초가 경과한 후에도 휴대폰은 폭발하거나 꺼지지 않았으며 스톱워치의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갔다. 이를 본 남성은 "액정이 깨진 것을 감안하면 정말 놀랍다"고 감탄했다.

1분이 지나자 휴대폰에는 "7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꺼졌다. 기기가 과열됐다"는 경고문이 떴다. 그럼에도 휴대폰은 여전히 멀쩡해보이는 상태였다.

남성은 3분이 경과한 후에서야 휴대폰을 냄비에서 꺼내 찬물에 헹궜다. 휴대폰은 외관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고, 다소 느리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하지만 계속 휴대폰을 작동시키자 화면이 하얗게 변했다. 잠시 후 휴대폰은 꺼졌고 다시 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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