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은퇴하는 조련사 막아선 경찰견
2014-11-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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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QQ닷컴] 은퇴하는 조련사를 막아서는 한 경찰견의 모습이 촬영돼 감동을 주고 있다
[이하 QQ닷컴]
은퇴하는 조련사를 막아서는 한 경찰견의 모습이 촬영돼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중국 포털 사이트 큐큐닷컴(QQ.com)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의 한 경찰서에서 경찰견 조련사로 일하던 린룡라 (林荣烺) 씨는 지난 21일 은퇴해 경찰서를 나섰다.
이때 린 씨가 지난해 1월부터 조련해왔던 한 독일산 셰퍼드가 갑자기 그의 가방을 이를 물고 끌어댔다. 린씨가 떠나는 걸 눈치챈 것이다.
린씨는 "이 개는 내 형제와 같다. 우리는 오랜 시간 같이 지나면서 특별한 사이였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래 사진들은 중국 각 사이트에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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