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원 인터내셔널' 신입사원 월급
2014-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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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인기 드라마 '미생' 속 신입사원 월급이 인터넷 이용자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인기 드라마 '미생' 속 신입사원 월급이 인터넷 이용자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생' 제12화에서는 '원 인터내셔널' 신입사원 안영이가 자신의 월급을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공개된 화면에서 실 수령액은 365만 4200원으로, 인터넷 이용자들은 "그럼 월급은 400만 원, 보너스를 빼도 초봉이 4800만 원이 된단 소리 아닌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월급만 높은 것은 아니다. 공개된 통장에는 학자금 81만 원, 신용대출 60만 원, 대출이자 150만 원 외에 교통 대금, 전기세, 수도세, 인터넷비, 통신비, 보험 등도 기입돼 있어 20대 신입사원의 현실적인 경제상황을 잘 나타냈다.
월급 받고 '나갈 것 다 나간' 안영이 통장 잔액은 39만 9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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