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감독 358명이 선정한 '베스트 영화' 톱 10

2014-1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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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있는 영화비평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Sight & Sound)가 전세계

권위있는 영화비평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Sight & Sound)가 전세계 영화감독 358명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영화 10개를 제출하게 해 집계한 결과다. 한국에선 봉준호, 홍상수, 양익준 감독이 참여했다. 2012년 설문 결과다.

'사이트 앤 사운드'는 지난 1952년부터 10년마다 한번씩 이같은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비평가 선정 베스트 영화는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감독이 뽑은 베스트 영화를 처음 선정한 것은 1992년부터다.

차기 베스트 선정은 2022년에 이뤄지게 된다.

1위 동경 이야기 (오즈 야스지로, 1953)

공동 2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탠리 큐브릭, 1968)

공동 2위 시민 케인 (오손 웰스, 1941)

4위 8과 2분의 1 (페데리코 펠리니, 1963)

5위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코세지, 1976)

6위 지옥의 묵시록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9)

공동 7위 현기증 (알프레드 히치콕, 1958)

공동 7위 대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2)

9위 거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74)

10위 자전거 도둑 (비토리오 데 시카,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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