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지켜야 할 예의 5가지

2014-11-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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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를 묻지 마라[galleryhip.com] 때론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다. 연인

1. 과거를 묻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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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다. 연인의 전 이성친구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어봤자 나만 괴롭다.

"몇 명이랑 사귀었냐", "내가 몇 번째냐", "전 애인이랑은 어떻게 헤어졌냐" 등등.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자. 사람은 안 변한다고 하지만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 연락은 최소한의 예의다

[technology.ie]

연인 간 싸움의 원인으로 자주 오르내리는 '연락 문제'.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연락에 더욱 민감하다.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연락은 애정의 척도를 가늠하는 첫 번째 방법이기 때문이다.

밥은 먹었는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려주는 게 연인간 최소한의 예의다.

3. 인신공격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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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끼리 싸우다 보면 '막말'이 나올 때도 있다. 하지만 '뒷감당'이 되는 말만 하자. 이는 꼭 연인 사이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싸울 때 심한 막말을 하며 서로를 공격하다 보면 상대방이 싫어질 수밖에 없다.

화해 후에도 '인신공격'의 아픔은 오래간다.

4. 거짓말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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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를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믿음'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한 거짓말일지라도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배신감이 더 크다. '믿음'으로 유지되는 연인 사이는 가장 안정되며, 오래 지속된다.

5. 생리현상은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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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 보이고 싶은 상대 앞에서 트림을하거나 방귀를 뀌지는 않는다. 이런 이유로 연인이 생리현상을 거리낌없이 하는 걸 보면 '이제 내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주로 남자들이 더 심한 편인데, 그들이 여자에 대해 갖고 있는 '환상' 때문에 여자친구가 본인 앞에서 트림을 하거나 방귀를 끼면 이를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아무리 오래된 사이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