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이야" 쓸모없는 조언 베스트 7

2014-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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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인생은 본인 스스로 개척하는 것인데 막다른 곳에 도착했을 때는 늘 타인

[pixabay]

인생은 본인 스스로 개척하는 것인데 막다른 곳에 도착했을 때는 늘 타인의 '조언'이 절실해진다.

전문적인 자문을 구할 수는 있겠지만, 때론 타인의 가벼운 '조언'이 독이 될 수 있다.

'조언'을 할 때에는 조언을 듣는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어설픈 충고나 교훈적인 말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조언'을 듣는이는, 상대의 의도와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을 잘 인지하고 그 적정선을 버무려야 한다.

[위키트리(영화 '건축학개론' 캡처)]

'조언' 중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쓸모없는 조언들도 포함된다. 내가 아닌 당신이었기 때문에 긍정적이었던 일들 말이다.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의 의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겠지만 냉정하게 들을 필요도 있다. 쓸모없는 조언 베스트를 모아봤다.

1. 월급 그거 받고 어떻게 살아 나 같으면 당장 때려치웠다

[이하 사진=pixabay]

2. 눈만 높아가지고... 보니까 잘 어울리던데 그냥 사귀어라

3. 세상 좋아졌다. 나 때는 말이야....

[Neil Mishalov]

4. 넌 결혼 같은 건 절대 하지 마!

5. 죽을 만큼 열심히 하면 다 된다. 열심히 해

6. '내가 해 봐서 아는데 ~' 너 그렇게 해선 절대 못해

7. 지금도 충분히 예뻐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