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회장 "허니버터칩 봉지째 제공할 것"

2014-1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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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허니버터칩을 봉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허니버터칩을 봉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박지성 선수 에어아시아그룹 홍보대사 임명' 기자 간담회에서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을 겨냥한 듯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한국에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에어아시아가 한국에서 허니버터칩을 많이 확보해 소주와 함께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길 바란다"며 "접시에 담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에게 헌정항공기 모형을 전달했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해 한국출발 모든 직항노선에서 항공요금 0원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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