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주차장에서 발견된 누수

2014-1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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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news24 유튜브]제2롯데월드(@happylotteworld) 아쿠아리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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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happylotteworld) 아쿠아리움에 이어 잠실역 공영 주차장에도 누수가 이뤄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11일 YTN 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지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배수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음새 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 지하도에서 누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문제가 발생한 곳은 제2롯데월드와 공영 주차장을 이어주는 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YTN은 현장을 공개하며 "이 벽면 너머에는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이 있고, 바로 위부분, 그러니까 물이 새는 지점의 바로 윗부분은 제2롯데월드 주차장과 잠실 공영주차장의 차량 출구가 있다"고 밝혔다.

또 "벽면을 타고 흘러내린 물이 바닥으로 계속 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공사는 마무리 됐지만 여전히 누수가 이뤄져 서울시설공단 측이 11월초 물 새는 것을 확인하고 롯데건설 측에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측은 지난달 22일 보수공사 실시했지만 하지만 여전히 물은 새고 있다. 이곳은 하루 1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