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영화 '써니' 본드녀 시절 연기 영상
2014-1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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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 씨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
[유튜브]
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 씨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7년 4월 20일생인 천우희 씨는 2004년 개봉된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더’, ‘이파네마 소년’, ‘사이에서’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마시는 소녀 상미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린 천우희 씨는 영화 ‘한공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흥행을 기록했다. 최근 영화 ‘카트’, ‘출중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우희 씨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았다”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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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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