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재고'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

2014-12-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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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열풍에 위치 검색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다.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감자 스낵

'허니버터칩' 열풍에 위치 검색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다.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감자 스낵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9일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허니버터칩 검색기'는 사용자 주변 5km 이내 허니버터칩 재고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제 공식 편의점 재고는 아니며 이용자 제보에 기반해 자료가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 '허니버터찾기']

허니버터칩 위치를 알려주는 또 다른 앱 '허니버터칩 알리미'는 이마트에 허니버터칩이 입고되면 알려주는 형식이다.

[구글 플레이 '허니버터칩 알리미']

앞서 4일에는 허니버터칩 추적 웹사이트도 등장해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품귀현상에 물건 매매하는 '허니버터칩 추적' 사이트 등장
한편 과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중고 거래 장터에서는 일부 판매자들이 가격을 훨씬 높여 판매하는 일명 '프리미엄' 현상이 생겨 눈총을사고 있다. 또 허니버터칩을 팔겠다며 사기를 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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