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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꿈꾼다면... 지금 3D프린팅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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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런데 난 시간이 없다?”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


[3D프린팅으로 만들어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흉상. 이 흉상은 미국 스미소니언협회 3D 디지털 이미징 전문 연구진이 제작했다. / 스미소니언협회]

 

"미래를 걸 곳 찾는 젊은이들... 나는 어디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이직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 중 61%는 실제 이직을 준비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2년 전 나온 적이 있다. 가장 이직 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근무 2년차로 나타났다.

 

또한 이직 희망자 중 '현재 이직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26.2%로 나타났다. 이들은 높은 연봉이나 처우보다는 전문분야로의 이직을 꿈꾸고 있다는 걸 말한다.

 

만약 당신이 2~3년 후쯤 이직을 희망한다면 어떤 분야가 좋을까. 경쟁은 치열하지 않으면서도 산업전망이 좋은, 그리고 희소가치가 높으면서도 흥미로운 전문분야라면 금상첨화다.

 

바로 3D프린팅이 그런 조건들을 가장 완벽하게 충족한다. 아직 미개척 분야지만, 산업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또 3년 안에 상용화 시장이 열릴 것이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주목한 '3D프린팅 드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3년 초 연두교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3D 프린팅은 우리가 모든 것을 만드는 방법에 있어 혁명의 바람을 일으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의회에 미국 내 3D 프린터 연구 허브 15곳 건설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다음 '산업 혁명'은 미국에서 일어날 것이다"

 

[유튜브 '3DPrinterPricesNet']

 

오바마가 ‘다음’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하자.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신규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3D프린팅이 대어를 낚기 위한 떡밥 반죽일 수 있다. 대어를 낚기 위해서라면 시간을 투자할 수 있지만, ‘정말 이건 나를 위한 것’이라 말할 수 있는 이들은 바로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이다.

 

우리 정부도 2대 신산업으로 탄소섬유와 3D프린팅을 지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6월께 여러 차례에 걸쳐 “2020년까지 3D프린팅 전문가 1천만 명을 키워내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3D프린팅 상용화 시장이 열리는 원년은 2017년쯤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관련 기술과 인프라, 그리고 소재산업이 지금 속속 시장진입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3D프린팅산업협회 등 단체들이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다.

 

지금 국내 동종 업계와 학계 내부에서도 프린터 핵심기술과 소재 확보, 전문가 자격증 교육 등을 서두르고 있다. 그 시간을 길어도 3년으로 보고 있다. 이직을 꿈꾸는 당신의 2~3년이 결코 대기시간만은 아닌 이유다.

 

3D프린팅을 학습하기 전에 어떤 분야를 내 미래와 연결할지 미리 고민해 두라.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은 단순히 금형을 대체할 수 있는 일반 제조업 분야 외에도 의료, 건축,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론적으로 3D프린팅으로 만들지 못할 상품은 없지만, 그에 더 적합하고 능률적인 분야를 향해 진화해 나갈 것이다.

 

[YTN 방송화면 캡쳐]
 
"그런데 난 시간이 없다?"

 

모든 직장인들의 이직에 대한 고민, 바로 시간이다. 면접 보러 갈 시간조차 빼기 어렵다. 그렇다면 ‘3D프린팅 자격증 온라인 강좌’에 주목하라.

 

지난 5일 3D프린팅 전문 교육기관 트루바인과 위키트리가 손잡고  '3D 프린팅 자격증 온라인 강의(3dplicense.co.kr)' 사이트를 오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3D프린팅 자격증은 이 분야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 3D프린팅 자격증은 3D마스터 자격증, 3D프린터 조립 전문가 자격증, 3D프린팅 전문 교강사 자격증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는 모두 기본 과정 수강을 마쳐야 강의 신청을 할 수 있다.


 

[IMTS에서 로컬모터스가 선보인 3D 프린팅 자동차 '스트라티' / localmotors.com]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다. 


wikitree.co.kr
'신분야에 대한 선점과 발판 역할, 그리고 새로운 산업에 대한 도전'. 3D 프린팅에 관심을 갖고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목표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동영상 교육 사이트(www.3dplicense.co.kr)도 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동훈 enkelee@hanmail.net
안녕하세요? 병가상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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