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중 제자와 밀회를 가진 고교 교사

2015-01-13 21:33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고커] 결혼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신혼 중 10대 남학생과 '밀애'를 즐긴 사실이 발

[이하 고커]

결혼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신혼 중 10대 남학생과 '밀애'를 즐긴 사실이 발각됐다.

지난 11일 미국 매체 고커 등에 따르면, 미 앨라배마 주 코튼데일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고교에 재직 중인 제시카 애커(Jessica Acker·23)는 18살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 6일 기소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학생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자 학교의 한 학생이 학교 측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지난해 5월 결혼한 새 신부였던 애커는 남편과 알콩달콩하게 지내야할 신혼 기간 중에도 이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학교 측이 문제를 삼자 애커는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를 제출한 후, 경찰에 스스로 자수했다.

앨라배마주법은 만 19세 미만의 학생과 선생 간의 성관계를 금하고 이를 처벌하고 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