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전, 러셀크로가 샘해밍턴과 주고받은 트윗

2015-0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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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러셀 크로 / 연합뉴스]오는 17일 영화 '워터디바이너' 홍보를 위해 내한하는 배

[배우 러셀 크로 / 연합뉴스]

오는 17일 영화 '워터디바이너' 홍보를 위해 내한하는 배우 러셀 크로(Russell Croew)와 샘 해밍턴(Sam Hammington)이 나눈 트윗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러셀 크로가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서울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나요?"라고 남긴 글에서 비롯됐다.

러셀 크로가 트위터로 전한 '생애 첫 한국 방문'

이같은 러셀 크로의 질문에 샘해밍턴은 "무슨 정보가 필요하냐?"고 남겼고, 이후 둘 사이 트윗이 오고갔다.

러셀 크로는 샘 해밍턴에게 인사를 건네며 "예전에 네 어머님과 친분이 있었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축하한다"고 트윗을 보냈다.

샘 해밍턴 어머니는 휴 잭 맨, 러셀 크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캐스팅한 유명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네가 서울에 있는 월요일에 우리는 미팅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신을 인터뷰하게 돼서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후 러셀 크로는 샘 해밍턴에게 "그때 보자"며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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