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서 장근석이 편집된 흔적?

2015-01-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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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어촌편'(삼시세끼) 첫 방송에서 탈세 의혹으

[이하 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어촌편'(삼시세끼) 첫 방송에서 탈세 의혹으로 하차한 장근석 씨가 편집돼 나갔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지우지 못한 장 씨 흔적"이라고 주장하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를 포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유해진 씨와 차승원 씨가 라디오 주파수도 잘 안 잡히는 외딴섬 '만재도'에서 자급자족 생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 씨 모습은 물론이고 목소리까지 치밀하게 편집돼 화면에서 그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장 씨가 방송에 나온 것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차 씨와 유 씨가 풀 샷으로만 등장하는 것이 옥에 티로 지적됐을 뿐이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유 씨와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장 씨의 손', '매번 세 그릇씩 준비돼 있는 밥' 등을 지적했다.

이들에 따르면 회를 뜨는 장면에서는 장 씨 얼굴이 모자이크돼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나온 예고편에서는 장 씨의 빈자리를 대신해 '삼시세끼'에 합류한 배우 손호준 씨가 공개됐다. 손 씨는 2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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