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할부로" 박명수가 밝힌 10억 기부 계획
2015-0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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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MBC 무한도전']박명수(45)씨가 '10억 기부'에 대한 입장을
[네이버tv캐스트 'MBC 무한도전']
박명수(45)씨가 '10억 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43)씨는 박 씨에게 "2015년에 10억 기부하기로 한 약속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앞서 박 씨는 2010년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2015년에 10억원을 아프리카에 기부했다"는 내용의 상황극을 펼쳤다.
유 씨의 질문에 박 씨는 당황하며 "올해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힘들다"며 "툭 터놓고 얘기하자면 일을 많이 안 하고 있다"며 사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일단은 할부로 내겠다"며 "10억이라는 액수는 꼭 채울거다"고 말했다. 이어 "죽기 전엔 다 할거다. 죽을 때 가진 재산의 반도 기부할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 씨는 "다 쓰고 나서 가진 것의 반 기부하면 안 된다"며 박 씨를 다시 한 번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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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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