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북 다운, 해킹 아닌 우리 개발진 실수"
2015-0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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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7일 오후 40분여 동안 지속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다운 사태에 대해, 페이
[연합뉴스]
27일 오후 40분여 동안 지속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다운 사태에 대해, 페이스북이 "제3자의 공격이 아니라, 우리 기술자들이 시스템 변화를 주려다가 생긴 장애"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날 "초저녁(미국 서부시각) 많은 이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는 제 3자의 공격이 아니라, 우리가 시스템에 변화를 주다가, 컨피겨레이션(configuration) 시스템에 영향을 주면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재빠르게 움직였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100%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날 오후 3시30분 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데이트 앱 틴더(Tinder)는 다운이 됐고, 40여 분이 지난 오후 4시 10분쯤 복구됐다.
해커 그룹 '리자드 스쿼드'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페이스북 다운 사태가 자신이 일으킨 소행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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