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두번 잘린 남성' 포르노 출연 제안받아
2015-01-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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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 바람을 펴 아내에게 성기를 두 번이나 잘린 중국 남성이 포르노 출연을 제안받았다
바람을 펴 아내에게 성기를 두 번이나 잘린 중국 남성이 포르노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32세 판 렁(Fan Lung) 씨가 X등급 웹사이트 'Bang You'로 부터 포르노 영화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판 씨는 바람을 피우다 아내에게 발각돼 성기를 잘렸다. 그는 곧바로 수술을 받고 성기를 봉합했지만 화를 삭이지 못한 아내가 몰래 병실에 잠입해 성기를 다시 자르면서 영영 성기를 잃어버리게 됐다.
미러에 따르면 포르노 출연을 제안한 회사는 먼저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표한 후 "최상의 의료 및 물리 치료로 빨리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당신에게 사업상의 제의를 하고 싶다"며 "당신의 로맨틱한 파트너 장 헝(Zhang Hung)과 함께 포르노 영화를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외부 관점에서는 잔인해 보일 수 있지만 돈을 위해 촬영되는 일반 포르노 영화보다 더 나은 섹슈얼 테라피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미래의 섹스 테이프 독점권을 위해 넉넉한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조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그의 '작은 사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의료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판 씨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 내용이다.
1. 우리는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충당하고 당신은 수익 100%를 가진다.
2. 우리의 의도는 당신이 믿을 수 없도록 섬세한 시간을 통해 재정적인 도움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성적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것이다.
3. 반복적으로 카메라를 접하는 것은 좋은 치료법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한편 판 씨는 회사의 제안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