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 "조종사와 교환해 사형수 석방 준비"

2015-01-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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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군 조종사(흰옷)가 지난해 12월 IS에 붙잡힌 장면 / 연합뉴스] 28일(현지

[요르단 공군 조종사(흰옷)가 지난해 12월 IS에 붙잡힌 장면 /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요르단 정부가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인질을 교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요르단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요르단 정부는 IS가 붙잡고 있는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석방하면 자국 내에 수감하고 있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석방 여부에 대해 요르단 정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