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 들어간다"
2015-01-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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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cast '항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
[네이버 tv cast '항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 씨가 본인의 집이 경매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 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씨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가 요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하자 김 씨는 "그 다음 주에 또 (시청률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윤 씨가 "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며 과거 무명시절을 언급하자 김 씨는 "그 때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거다"고 전했다.
또 "내일 손님들이 찾아온다"며 "집 경매 들어간다. 36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도 참여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참여했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 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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