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기술의 탄생" 바이크 사고 직후 얼떨결에 '착지'한 남자

2015-02-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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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egitimate Business Man']바이크가 완전히 박살나는 사고에서

[유튜브 'Legitimate Business Man']

바이크가 완전히 박살나는 사고에서 두 발로 안전하게 '착지'하며 살아난 남성이 화제다.

유튜브 이용자 'Legitimate Business Man'은 바이크를 타다 사고를 당한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올렸다.

업로더는 "지난 28일 바이크로 퇴근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막 헬멧 카메라를 켠 직후부터의 영상이다"라고 밝힌 후 "왼편 자동차가 명백하게 신호를 어기고 교차로에서 나와 충돌했다. 완벽하게 맞춤 제작한 2011 데이터나 675는 한순간에 박살이 났지만 난 어떻게 두 발로 땅을 딛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화면이 한번 빙글 돈 후 바이크 운전자가 아래를 봤을 때, 타고 있었던 바이크는 온데 간데 없고 두 발로 땅을 딛고 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놀란 목격자들이 하나 둘 운전자 곁으로 모여 괜찮은지 확인하지만, 바이크 운전자는 찰과상만 입은 상태로 무사했다.

'내 D675의 죽음과 닌자 기술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1일 조회 수 125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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