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게 부서진 '영종대교 위 사고 차량 잔해들'

2015-02-11 12:11

처참하게 부서진 영종대교 위 추돌사고 차량 잔해들이다.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처참하게 부서진 영종대교 위 추돌사고 차량 잔해들이다.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차량 10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짙은 안개가 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회사원 최성일(41)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사고로 이날 오후 12시 현재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노컷뉴스]

[이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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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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