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몸싸움 중 이바노비치 깨물기?' 당시 상황 영상

2015-02-12 11:03

[유튜브 'Goals ᴴᴰ']과거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에게 물린 브라니슬라프 이바노

[유튜브 'Goals ᴴᴰ']

과거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에게 물린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가 상대 선수 '깨물기'를 시도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 등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일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집단 몸싸움 도중 나왔다.

이바노비치는 에버턴 미드필더 제임스 매카시의 몸통을 뒤에서 끌어안고 제압하려고 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아바노비치가 집단 몸싸움 중에 매카시에게 '깨물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카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카시가 물려 뜯기지는 않았으나 치아가 어깨에 닿는 느낌을 뚜렷하게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경기에서 주심은 이바노비치의 해당 행위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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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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