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며 주운 돈으로 불우이웃 도운 환경미화원

2015-02-12 13:57

[pixabay.com] 환경미화원들이 길거리를 청소하며 주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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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이 길거리를 청소하며 주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왔다.

12일 서울시 관악구청은 지역 환경미화원들이 동전을 모아 산 쌀 145포대를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환경미화원 3000여 명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원들은 약 1년 동안 청소 중 주운 동전과 일부 자신의 돈을 기부해 1000여만 원을 모았다.

이들은 준비한 쌀을 직접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집까지 배달하는 봉사도 했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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