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또 축구하다 깨물었다?
2015-0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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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tar.co.uk]'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가 또 깨물었다?지난 25일(한국시
[dailystar.co.uk]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가 또 깨물었다?
지난 25일(한국시각)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나온 장면을 두고 '깨물기' 진위 여부가 관심이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멘체스터 시티 선수가 경기 도중 연두색 유니폼을 입은 FC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쪽으로 오른 팔을 벌렸다. 이에 수아레스가 상대 선수 쪽으로 다가가는 순간, 손 부위를 무는 듯한 상황이 연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가 25일(현지시각) 보도한 해당 장면 영상만으로는 실제로 물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FC 소속이던 지난 2013년, 경기 도중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었다.
이어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의 조흐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또 다시 깨물어 논란이 됐다.
한편 수아레스는 멘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2-1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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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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