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임슬옹 AOA 지민 편애했다 생각안해"

2015-02-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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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캡처] 래퍼 타이미(이옥주 씨)가 임슬옹 씨의 '언프리티 랩스타'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캡처]

래퍼 타이미(이옥주 씨)가 임슬옹 씨의 '언프리티 랩스타' 심사 후 불거진 편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타이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로 "언프리티랩스타 재방송 중이네요.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요러며 "2번 트랙 결과에 대해, 저는 슬옹 씨가 편애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실제 무대에서의 느낌은 방송과 또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슬옹 씨 바쁜 일정에도 새벽 늦게까지 함께 무대 연습 열심히 해주셨고, 연습하는 동안 의견도 많이 내주셨고, 본인이 참여하는 곡이기에 더 신경 쓰시는 모습에 감사했었습니다"라며 "그렇게 음악에 열정이 있는 분이 편파적인 감정으로 무대를 봤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 이런 여론들에 마음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들 방송만 보고 안 좋게 생각하지 맙시다. 이게 다 지민이가 예쁜 탓인가봉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를 놓고 AOA 지민과 타이미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 AOA 지민이 우승하며 2번 트랙에 참여하게 됐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임 씨가 지민에게 편파적인 심사를 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임 씨는 "방송을 보시고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저는 편애하는 그런 마음이 분명히 아니었고"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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