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리한나-카루셰 트란과 동시에 성관계했다"

2015-0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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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왼쪽), 리한나(오른쪽) / 연합뉴스] 미국 유명 래퍼 크리스 브라운(25

[크리스 브라운(왼쪽), 리한나(오른쪽) / 연합뉴스]

미국 유명 래퍼 크리스 브라운(25)이 과거 연인이었던 팝가수 리한나(27)와 현재 교제 중인 모델 카루셰 트란(26)과 동시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브라운이 FM라디오 파워 105.1의 '브렉퍼스트 클럽(Breakdast Club)'과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와 트란과 함께 성관계를 가졌다는 충격고백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은 매체에 "리한나와 트란을 동시에 임신시켰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가지면 얼마나 멋지겠나. 하지만 일생동안 번 돈의 반을 누구에게 주고싶지는 않다. '혼전'이 그래서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세대에 결혼은 인생 망조다. 내 전 세대에서는 모를까"라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지난해 12월 트란과 잠시 결별했을 때 SNS에 "넌(트란) 우리 관계가 시작했을때부터 어떤 식으로 진행될줄 알고 있었어. 넌 심지어 '쓰리썸'에도 참여 했잖아"라는 글을 남겼었다.

[크리스 브라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009년 리한나와 교제 중이던 브라운은 트란과 바람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리한나와 다툼이 생긴 브라운은 리한나의 얼굴을 가격해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