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된 28세 남성
2015-03-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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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hattanooga'] 28세 남성이
[유튜브 'chattanooga']
28세 남성이 92세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테네미 멤피스에 사는 이 커플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말다툼을 하던 끝에 몸싸움까지 벌였다. 토마스 스탠리(28·Thomas Standley)는 연상 여자친구의 팔을 잡고 거칠게 흔들었고 비명을 들은 여자친구의 딸이 경찰에 신고해 체포됐다.
그가 여자친구의 팔을 격하게 붙잡고 흔든 이유는 다름 아닌 '약' 때문이었다. 고령의 여자친구가 약을 먹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여자친구는 출동한 경찰에게 "과거에도 몇번 이런 일이 있었지만 그가 두려워 신고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둘 중 누구도 "연인 관계가 맞느냐"는 경찰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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