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낵시장 1위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2015-03-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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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스낵 열풍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달콤한 스낵 열풍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전체 스낵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농심 제공]

3일 시장조사 기관 AC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스낵 시장에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50억 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포카칩 스윗치즈가 2위, 허니버터칩은 6위에 각각 올랐다. 농심은 이번 결과를 발표하며 출시 두 달 만에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건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농심 스낵 사상 최초라 밝혔다.

순위

제품명

매출액

1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50억원

2

오리온 포카칩 스윗치즈맛

43억원

3

농심 새우깡

40억원

4

해태 맛동산

38억원

5

오리온 오징어땅콩

37억원

6

해태 허니버터칩

32억원

7

오리온 포카칩 어니언

30억원

8

농심 꿀꽈배기

29억원

9

롯데 꼬깔콘 고소한맛

26억원

10

오리온 포카칩 오리지널

25억8천만원

[2015년 1월 스낵시장 매출 TOP10 / AC닐슨]

수미칩에 사용되는 수미감자는 일반 감자칩 용 원료보다 당분이 높아 풍미가 뛰어나다. 농심은 국산 수미감자를 최첨단 시설의 저장고에서 보관해 사시사철 균일한 품질의 수미칩을 생산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인기 비결로 달콤 알싸한 ‘개성있는 맛’과 ‘국내 유일 국산 감자칩’이라는 두 가지 매력을 꼽았다. 이어 “현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24시간 공장 풀가동으로 생산되고 있으나, 유통 채널에서 요청한 물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만큼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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